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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폴용/외부 대회

[ KDT 해커톤 ] 제 4회 해커톤 후기 2탄

by 킴도비 2023. 8. 14.

🔍 주제 픽스 후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

 

 저번 글에 이어서 우리는 주제 픽스 후 해당하는 공공데이터가 있는지 먼저 찾아보았다. 생각 외로 데이터가 많았고, 이 정도 데이터 양이면은 AI랑 빅데이터 쪽도 활용하기 괜찮지 않을까? 하고 해당 데이터들을 먼저 정리했다!

 

 아이디어 구체화 하는 동안 거의 이틀에 한번씩 회의를 했는데 아침 9시부터 6시까지 수업 듣고 저녁마다 계속 회의를 해 갔었다. 팀플을 하면서 이렇게 자주 회의 해보긴 처음이었는데 너무 자주 만나고 사실 뭔가 결론 나는 게 잘 없었어서 그때부터 회의록 및 내 개인페이지에 정리하기 시작했다 (사실 같이 적어달라 했는데 아무도 안 적어서 내가 적기 시작했다 👍 오히려 좋아)

 

1차 회의록 사진 🤗

 

 그 후 빠르게 문서를 작성해가기 시작했다 얼른 서류를 내고 진행해야 되었기 때문에 파트를 나누어서 작성하기 시작할 때 내가 맡은 파트가 딱 개발을 시작할 때 해당 기능에 대해 어떻게 개발하고 보이는지에 대하여 작성하는 파트였기 때문에 Figma를 사용하여 디자인한 내용을 넣었다. 이전에도 학교 창업동아리 및 졸업작품과 대회 준비할 때 비슷한 걸 해본 적이 있어서 자신 있었는데 다른 분들은 해보신 적이 없으셨다. 늘 그렇지만 이럴 때는 내가 어떻게 해야 더 잘 소통하면서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되었던 것 같다. 

그 당시 내가 디자인 했던 앱 프로토타입이다.

 

 그런데 작성 후 검토할 당시 다른 분이 모든 글을 다 수정하시게 되었는데 뭔가 내가 의도했던게 다 빠져버렸었다.. 😢 하지만 다들 좋다고 하셔서 나도 넘어가기로 했다. 

 

 프로토타입은 한 번에 OK👌를 받았는데 여러 앱을 다 직접 설치해서 깔아서 해보고 우리 의도와 맞게 분석한 뒤에 팀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서 제작을 하였다.

 

 그런데 디자인 하려고 여러 레퍼런스 등을 찾아보다 보니 몰두하게 되어버려서 어느새 유니버설 디자인 및 노인분들을 위한 디자인에 집중하게 되어버렸고.. 그러다가 색맹분들이 보는 색상에 대해까지 엄청 고민하면서 만들게 되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계속 고민해 봤는데 깊게 들어가면 너무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일단 혼잡도 위주로 디자인을 하였다! 색맹분들 관련해서는 일본 사이트가 되게 잘 나와있었는데 색맹도 종류가 여러 가지였단 걸 처음 깨달았다 👀

 

 그렇게 디자인이 끝나고 서류도 슬슬 마무리가 되어서 어느정도 가닥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열심히 개발하고 중간중간 서류를 제출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이때 친구도 이 대회 같이 나갔어서 제출한 뒤에 서로 교환해서 확인했었는데 친구가 너무 잘 적어서 우리 거 떨어지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도 사실했었다.. 🤣

 

 그래서 이제 진짜로 AI와 빅데이터 한팀 백엔드 과정인 나포함 3명이서 백엔드 및 프론트로 개발하자! 하고 나뉘어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이어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