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T 해커톤 ] 제 4회 해커톤 후기 1탄
👀 팀 매칭 과정
때는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었던 4월쯤이었다.. 열심히 백엔드 과정을 들은지도 반정도 지났을 때 우리 캠퍼스 반 매니저님께서 해커톤 관련 공지를 올려주셨다.
처음에는 상금 보고 혹했었는데 하필이면 본선 기간 동안에 팀프로젝트 기간과 겹쳐있어서 고민을 하던 와중..
친구한테도 이 정보를 주었는데 친구가 같이 할래? 라고 했었다. 친구는 SSAFY 출신이어서 엄청 믿음직했지만 취준 막바지로 가고 있어서 서로 얘기해보다가 ㅠ 친구와는 못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일정 때문에 😂
그래서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는데 멀티캠퍼스를 나보다 앞선 회차에 하던 지인이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팀 프로젝트 하기 전에 사람들을 만나서 괜찮은지 보고 나중에 멀티캠퍼스 프로젝트 때 같이 하면 좋을 거다 이렇게 조언을 해주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온라인 강의였기 때문에.. 서로 강의만 듣느라 많은 소통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사람들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참여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 때
단톡방에 누군가가 글을 올려주셨다..! 늘 수업도 엄청 열심히 들으시던 분이셨는데 사실 너무너무 같이 하고 싶었었다 😳
그리고 나서 해커톤 나가는 사람들만 또 다른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서 팀 매칭을 했는데 다같이 백엔드이다 보니까 프론트도 필요할 거 같고 AI나 빅데이터도 뽑아야할 것 같다는 얘기가 나왔었다.
그래서 우리 지원자가 약 20명 안되게 모였었는데 몇명으로 나눠야 하냐 의견이 분분했다.
2명씩 찢어서 프론트랑 다 각각 뽑을 건지 아니면 3명으로 뽑아서 백엔드가 프론트와 백 두 개 다 개발을 할건지.. 왜냐면 이 때 우리는 수업을 반 정도 들었었기 때문에 ㅠ 실력도 다 비슷비슷하다 생각했어서 공평하게 다수결 투표로 결정을 했다!
그렇게 3명으로 결정이 되고, 우리는 사다리타기로 3명씩 잘라서 현재 팀으로 구성이 되었다! 그래서 각자 단톡방을 찾아서 떠나고...
나는 원하던대로 아까 모집글 올려주셨던 분과 함께 같은 조가 되었다!!!

모여서 이것저것 서로 물어보고 싶은거 이야기를 한 후 어떻게 팀원을 더 뽑을까 고민하던 중..!
먼저 주제를 정하고 팀원을 더 뽑자! 해서 사실 처음 주제는 디지털 취약 계층에 대한 내용의 주제가 먼저 나왔었다! 그래서 이 주제로 사람을 뽑기 위해서 매니저님께 연락 드리고 해커톤 홈페이지에서 팀원 찾기 게시판에도 글을 올려 멤버를 AI 관련 한 분, 빅 데이터 한분 이렇게 뽑게 되었다!
그래서 총 백엔드 겸 프론트엔드 3명, 빅 데이터 1명, AI 한 명으로 최종 구성이 되었다 :0
😉 주제 선정 과정
아까 이야기 했듯이 노인 관련 디지털 취약 계층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는데 생각외로 정부에서 하는 일이 많았고... 키오스크 관련 주제도 있었는데 해당하는 것에 관련된 어플도 이미 출시가 되어있어서 여기서 더 무언가를 할만한 주제를 찾지 못했다 😥
다 같이 그래서 주제를 엎기로 하고 새로 브레인 스토밍을 하기 시작했었는데..
여기서 한 번 위기에 봉착했었다 사실...
팀원 분 중 한 분이 팩트와 사실적인 관점을 좋아하셔서 아이디어를 내도 ✋ 라는 반응이어서.. 그분께서 왜 마음에 안드는지 설명하실 때 근거를 바탕으로 알려준게 반.. 반은 잘못 이해해서 거절한 아이디어 였어서 탈주할 마음이 가득 생겨버렸었다.......
역시 팀프로젝트는 하면 한번씩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이번 프로젝트도 어김없이 그런 상황이 생겼었다 🤦♀️
하지만 원래 백엔드 분들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래..만약 내가 여기까지라면 계속 붙진 않겠지..일단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이 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시 아이디어를 조사하며 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나온 주제가 지하철 관련 아이디어였다!

이어서 계속...